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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전통 공예품인 에도키리코. 스미다 에도키리코칸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한 뒤, 이마리야키 도자기로 유명한 비밀스러운 도자기의 마을 오카와치야마로. 각각의 도자기가 가진 매력을 만끽하는 여행.

Official Tokyo Travel Guide
https://www.gotokyo.org/kr/

Local government official website
http://www.welcome-saga.kr/main.do

여행참가자

  • Traveled : November 2017 Joanna Lemanska
    사진작가
    거주지 프랑스 파리
  • Traveled : November 2017 Noémie Seguin
    저널리스트 겸 포토그래퍼
    거주지 도쿄
    출생지: 프랑스 파리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ANA216 거주하는 나라에서 가는 법 알아보기

  • Joanna Lemanska

    ANA를 이용한 일본 여정은 매우 쾌적했습니다. 탑승한 순간부터 이미 이 아름다운 나라에 도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승무원의 친절함과 일본 요리를 메인으로 한 맛있는 기내식에 있습니다. 또한 이코노미석임에도 발을 충분히 뻗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점은 기분 좋은 놀라움이었습니다. 게다가 비행 중에 USB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어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아무런 불편함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네다 공항

도쿄도내

첫날

TOKYO

아자부주반more

아자부주반

아자부주반은 외국인의 관광객도 거주자도 많은 롯폰기와 가까이 위치하면서도 서민거리의 정취가 남아 있는 에리어입니다. 아자부주반 상점가에는 새로운 가게와 오랜 역사를 가진 가게가 공존하고 있어서 산책길이 단조로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 Joanna Lemanska

    작은 상점과 바, 레스토랑 등이 즐비한 아자부주반으로 향했습니다. 한적하면서도 다양한 상점이 있어 활기차기도 한 이 장소를 걷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인기 붕어빵가게인 나니와야 총본점이 정기휴일이라 문을 닫았기 때문에 그곳의 붕어빵을 먹지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이 번화한 거리의 뒷골목에서 고요함으로 가득 찬 주반 이나리 신사를 발견했습니다.

  • Noémie Seguin

    저는 도쿄에서 산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사실 가까운 지역은 자세히 몰랐습니다. 아자부주반도 그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 지역의 주요 상점가를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지만, 화요일이라 상점 대부분이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과자나 소소한 물건을 사기에는 이상적인 장소일 것입니다. 이 거리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주반 이나리 신사가 있는데 이곳은 칠복신 중에서도 유명한 미나토 칠복신 '다카라부네노 오야시로'를 모시고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한조몬선
아자부주반→기요스미시라카와→긴시초
약 26분, 310엔

긴시초역에서 도보 약 6분

에도키리코 만들기 체험(스미다 에도키리코칸)more

추천관광지

에도키리코 만들기 체험(스미다 에도키리코칸)

스미다 에도키리코칸은 일본 전통 유리 공예인 에도키리코를 소개하는 전문점입니다.
또한 스미다구 인정 공방샵으로서 에도키리코의 역사 및 제작 공정, 제작 공정 모델, 예로부터 사용된 도구류를 패널 및 전시품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샵에서는 에도키리코 작가의 명품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이나 기념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에도키리코의 '기술'을 담은 제품 약 350점을 상시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샵 창문 너머를 통해 장인의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혼자서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에도키리코 체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 Joanna Lemanska

    에도키리코 유리컵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미다 에도키리코칸을 방문했습니다. 독특한 절단면과 섬세한 장식 등의 특징을 가진 에도키리코는 1834년 무렵부터 이어진 도쿄의 전통 공예품입니다. 이 유리컵은 다채롭고 장식적인 바깥쪽 유리와 투명한 안쪽 유리로 구성된 2층 구조이며 조각 방법에 따라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체험 강좌 때 직접 유리컵에 장식을 새길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시도해 볼 좋은 기회입니다. 연마기 사용법에 관한 설명을 장인에게 들은 뒤 우리는 실제로 유리에 무늬를 새겨 봤습니다. 완성된 유리컵은 기념품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있는 오시아게로 향했습니다. 오시아게 부근은 크리스마스의 다채로운 분위기가 감돌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소소한 기념품을 찾기에는 스카이트리 근처 상점이 최적이었습니다.

  • Noémie Seguin

    스미다구의 에도키리코를 소개하는 워크숍. 에도키리코는 에도 시대(1603~1867)부터 계승되어 온 도쿄의 전통 공예품으로 색을 입힌 유리에 기하학적인 형상을 조각한 컵입니다. 스미다 에도키리코칸에서는 장인이 제가 미리 고른 유리컵에 어떻게 조각하면 되는지를 친절하고 세심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유리컵은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깥쪽은 착색층, 안쪽은 투명층입니다. 따라서 유리컵 모양이 안쪽에 나타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제가 만든 유리컵은 완성도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완성품은 독특했고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1시간 30분의 워크숍은 4,320엔이며 완성된 유리컵은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시아게 지구는 634m나 되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날은 스카이트리의 아름다운 꼭대기가 구름에 가려졌습니다. 하지만 타워 주변에 건설된 도쿄 소라마치라는 쇼핑센터를 산책하며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4층을 추천합니다. 음식, 젓가락, 부채, 화장품, 물론 와시(일본 전통 종이) 등도 포함해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반드시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JR 소부선
긴시초→아키하바라
7분, 160엔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아키하바라→롯폰기
22분, 200엔

도쿄 시티뷰more

도쿄 시티뷰

도쿄 시티뷰는 도쿄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250미터의 실내 전망회랑과 해발 270미터의 옥상 ‘스카이데크’가 있는 전망시설입니다.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 등 도쿄의 랜드마크는 물론 날씨가 좋을 때는 후지산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데크’는 넓은 하늘과 바람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Joanna Lemanska

    도쿄 시티뷰에서는 52층의 스카이데크에 올라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도회적인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도쿄를 위에서 바라다볼 수 있는 장소는 분명 다른 곳에도 있겠지만, 도쿄 시티뷰에서는 360도로 주위를 조망할 수 있으므로 가장 좋은 장소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덕분에 도쿄의 거리 풍경 뒤편으로 석양이 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둑해지고 나서 롯폰기 힐스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웅대한 조각 작품인 '마망(MAMAN)'은 이번 여행에서 만난 것 중 최고로 훌륭했습니다. 이 거대한 거미는 강력하고 두려우면서도 우리를 차분하게 만들고 지켜봐 주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인상적인 걸작의 사진을 맘껏 찍은 뒤 저녁 산책을 하기 위해 모리 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풍성한 녹음으로 가득한 정원의 고요함을 즐기며 불빛으로 반짝이는 롯폰기 힐스의 모습을 조금 멀리에서 바라봤는데 정말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 Noémie Seguin

    날씨가 흐렸지만 롯폰기 힐스 모리 타워의 52층 전망대에서 도쿄의 거리 풍경을 견학했습니다. 안개 속에서조차 거대 도시의 360도 풍경은 인상적입니다. 팔걸이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커다란 창밖으로 펼쳐진 도쿄 거리가 해가 저물어 감에 따라 불빛이 하나둘 켜져 가는 풍경의 변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은 23시까지 견학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800엔입니다.

    거대한 거미를 보지 않고 롯폰기 힐스의 복합시설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진짜 거미는 아닙니다. '마망(MAMAN)'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알을 운반하는 거미를 묘사한 이 10m의 조형물은 프랑스 조각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루이스 부르주아가 만든 작품인데 정말 훌륭합니다! 또한 롯폰기 힐스에는 미술관, 쇼핑센터, 레스토랑 외에도 모리 정원이라는 일본 정원도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롯폰기→히비야
약 8분, 170엔

히비야역에서 도보 약 2분

렘 히비야

둘째 날

KYUSHU(SAGA)

하네다 공항

ANA (ANA Expericence JAPAN Fare) 상세하게 보기

  • Joanna Lemanska

    도쿄에서 맞이한 아침, 우리는 하네다 공항에서 쇼핑을 만끽했습니다. ANA 국내선 탑승 중에는 친절한 승무원의 서비스를 비롯하여 따뜻한 음료와 찬 음료를 포함한 폭넓은 드링크를 제공하여 그중에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좌석에 비치된 잡지와 팸플릿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착하기까지 시간은 짧았지만 다음 목적지의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Noémie Seguin

    일본 항공사 ANA는 관광객에게 매우 흥미로운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파리-도쿄 편을 구입하신 경우, 추가로 일본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신다면 편도를 불과 87유로라는 일률적인 요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점은 여러분이 20kg짜리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목적지에서 기념품을 사신다면 충분한 크기일 것입니다). 또한 비행기 좌석의 발밑 공간이 다른 항공사와 비교해 매우 널찍했습니다. 3일간의 규슈 사가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JR 지쿠히선(상호 노선 연장)
가라쓰역 하차
1시간 30분, 1,170엔

가라쓰시more

가라쓰시

과거 성시와 석탄 적출항으로서 번성했던 가라쓰. 가라쓰성은 이 마을의 상징입니다.

구 다카토리 저택과 구 가라쓰 은행은 석탄 산업의 발전을 상징합니다. 히키야마 전시장에는 가라쓰쿤치 축제에서 사용되는 호화로운 히키야마(장식 수레)가 늘어서 있습니다.

소박한 멋을 지닌 가라쓰야키 도자기도 많은 사람을 매료합니다.

  • Joanna Lemanska

    겐카이'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온통 놀라운 것투성이였습니다. 정말 숨겨진 장소에 있어 언뜻 보면 그곳에 음식점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입구는 차고는 고사하고 작은 공장처럼 보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물고기와 문어 등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이 헤엄치고 있는 수조가 놓여 있었고, 건물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겨우 음식점 좌석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좌석의 모습은 우리에게 훌륭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일본풍 다다미와 낮은 테이블 그리고 섬세한 장식으로 꾸며진 작은 개별실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맛본 요리도 심플하고 호화로운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회와 튀김 등의 해물 요리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정말 맛있었습니다.

    겐카이 해중 전망탑은 바다 생물을 견학하시기에 매우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해중 전망실이 해수면보다 7m나 아래에 있으므로 이곳에서는 바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적은 수의 물고기밖에 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생물, 다양한 크기의 물고기와 불가사리 등을 볼 수 있어 놀랐습니다. 전망탑을 나온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하도곶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규슈 서북단의 멋진 풍경을 조망하실 수 있는 정말 좋은 산책 코스였습니다.

    이날 오후는 메이지 시대(1867~1912)에 활약한 탄광 실업가 다카토리 고레요시의 옛 저택에서 보냈습니다. 가라쓰에 있는 이 주택은 서양과 동양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장대한 장식이 매력입니다. 주의 깊게 보시면 관내 곳곳에서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섬세하고 호화로운 불균형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다양한 그림, 특히 문에 장식된 작품은 다른 그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을 뿐만 아니라 그중에는 아르누보 작품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 저택 안에는 무려 노(전통 가면극) 무대도 있습니다. 오히로마(회합, 연회 등을 할 수 있는 특별히 넓은 방)에 조성된 노 무대로서는 일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무대입니다.

  • Noémie Seguin

    점심시간에 현해탄에 면한 가라쓰에 도착했습니다. 지역 특산품을 맛볼 기회가 있어 생오징어(아직 살아 있는)를 회로 먹었습니다. 레스토랑 '겐카이'는 밖에서는 알아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입구에 신선한 오징어가 보관된 커다란 수조가 있습니다.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실 수 있는 다다미방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조용한 점심을 드시기에 최적입니다. 오징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과 분위기가 유사한 하도곶으로 산책하러 갔습니다. 이곳은 커다란 '하트 조각'이 만(灣)의 상징이 된, 연인을 위한 성역입니다. 겐카이 해중 전망탑도 이 만(灣)에 있습니다. 큰 다리를 건너 전망탑으로 이동한 뒤 우리는 좁은 계단을 내려가 바닷속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겨울에는 물고기가 많아 인상적입니다!

    가라쓰는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든 지역이었습니다. 탄광왕 다카토리 고레요시가 과거에 생활한 옛 다카토리 저택은 1905년에 건립되었고 현재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시간 이상이나 걸려 찬찬히 이 커다란 저택을 견학했는데 각각의 방은 세부까지 모두 독자의 멋이 있었고 회화와 일본 정원은 우리를 매료시켰습니다. 독특한 특징은 노(전통 가면극) 무대가 설치된 점으로 저택 전체가 완전한 일체감을 지니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영어 안내도 있으므로 이곳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가라쓰 시내

세째 날

가라쓰 시내

JR 가라쓰선⇒JR 지쿠히선
가라쓰역⇒이마리역
50분, 650엔

사이히 버스
이마리역⇒오카와치야마
15분

오카와치야마 산more

추천관광지

오카와치야마 산

이마리시 오카와치야마 산은 과거 나베시마번(현재의 사가)의 철저한 관리 아래 '채색 나베시마', '나베시마 염부(染付)', '나베시마 청자' 등의 걸작을 남긴 번요(과거 행정 단위인 번에서 운영하던 가마)가 있던 산입니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풍경은 그야말로 '비밀스러운 도자기 마을'이라 불릴 만합니다. 이 오카와치야마 산에는 도자기 제조 비법을 지키는 관문, 오쿄이시카마와 세이겐카마 등의 노보리가마(비탈길 층계형 가마) 터, 도공의 집 등이 훌륭하게 재현된 '나베시마 번요 공원'이 있습니다.

  • Joanna Lemanska

    사가현에 오시는 분은 꼭 이마리시에 있는 오카와치야마 산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녹음이 풍성한 산으로 둘러싸인 이 지역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걸어보고 싶어질 만큼 사람들을 계속 끌어당깁니다. 그 옛날 유력했던 나베시마번(현재의 사가)이 다스리던 오카와치야마 산은 최고 통치자인 쇼군에게 헌상하기 위한 도자기만을 만들기 위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이 땅은 도예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몇백 년이나 격리되어 보호받아 왔습니다. 다리 등도 포함해 이곳저곳에서 도자기 장식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오카와치야마무라에는 도자기 공방과 상점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중에서 나베시마야키라는 전통 공예품을 꾸준히 제조하고 있는 공방을 찾았습니다. 나베시마의 혼을 이어받아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장인의 작업을 견학한 체험은 감동적이었고 옛 시대의 아름다움에 빠져 버린 듯한 호사스러운 감각을 느꼈습니다.

  • Noémie Seguin

    오카와치야마 산은 매력적인 도자기 마을로 산 중심에 있습니다. 17세기에는 최고 통치자인 쇼군의 헌상품과 이 지방 영주에게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이곳에서 비밀리에 나베시마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도자기 애호가를 위한 관광 명소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도자기 제작에 특화된 마을은 장인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본인만의 아틀리에를 만듭니다. 저는 하타만토엔에 가서 장인이 수작업으로 그림 그리는 모습을 실제로 견학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주요 거리를 따라 아름다운 도자기점도 많습니다. 근사한 도자기를 발견하실 기회입니다!

마쓰우라 철도 아리타행
30분, 460엔

아리타초more

아리타초

17세기 초엽 아리타에서 도석이 발견되어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자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아리타센겐'이라 불리는 마을이 형성되어 번영을 누렸습니다. 이 마을은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에 선정되었습니다.
스에야마 신사에는 도자기로 만든 오토리이와 고마이누도 있어 도자기의 마을만의 정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Joanna Lemanska

    아리타의 경관은 오카와치야마 산과는 꽤 달랐습니다. 이 작은 마을은 일본 전통 건축과 서양 건축을 재밌는 형태로 융합하여 독특한 양상을 보입니다. 아리타에 오실 때는 꼭 뒷골목도 가 보세요. 마을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재미난 담장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특징 있는 벽은 '돈바이'라 불리는데 가마에서 사용하는 내화 벽돌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도자기 조각이 섞여 있기도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면 스에야마 신사에도 꼭 들르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도리이를 하얀 도자기로 만들어 물빛 잎사귀 무늬를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자기로 만든 고마이누상, 연못, 제등 등도 있습니다.

  • Noémie Seguin

    아리타시는 호화로운 금색 모티프로 유명한 이마리야키 도자기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도자기 가마의 벽돌을 벽에 사용한 우치야마까지 걸어간 뒤 계단을 올라 스에야마 신사로 향했습니다. 신사로서는 정말 독특하게도 완전히 도자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 서 있는 도리이 역시 자기로 만들어졌습니다. 현대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로 유명한 Arita Porcelain Lab에도 방문해 보세요.

JR 사세보선
아리타역⇒다케오온센역
20분, 280엔

다케오 시내

다케오 온천more

다케오 온천

다케오 온천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약 1,600년 전, 진구 황후가 한반도 출병에서 돌아올 때 창자루로 바닥을 내리쳤더니 그곳에서 온천이 솟아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용궁성을 연상케 하는 주색칠의 누문이 상징입니다. 이 문은 붉은 벽돌의 도쿄역을 설계한 사가현 출신의 다쓰노 긴고가 설계했습니다.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산뜻하고 무색투명하여 피로 회복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가의 영주, 미야모토 무사시, 시볼트 등 많은 저명인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 Joanna Lemanska

    100년 이상 전에 조성된 다케오 온천은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일부는 아직 목욕탕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낡은 구역은 박물관으로 조성하여 모자이크 욕탕을 전시하고 있고 다다미가 깔린 휴게소도 있습니다. 온천 입구에 있는 보기 드문 문도 꼭 보셔야 합니다. 2층 구조의 이 문은 1915년, 도쿄역을 건설한 유명 건축가 다쓰노 긴고가 설계했습니다. 이 문에는 공사 중에 다쓰노가 재미로 숨겨둔 트릭이 있습니다. 그것은 중국 십이지신 중 이곳에 새겨 놓은 4개 간지입니다. 도쿄역의 8개 간지와 합치면 십이지신이 모두 모이게 됩니다.

    우리의 여정은 정말 조용하고 매력적인 다케오 신사로 이어졌습니다. 신사 본전 뒤에 있는 대나무숲을 지나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중 하나가 나타나 감동적인 기분이 듭니다. 수령 3,000년 정도 된 웅대한 이 나무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나무집을 방불케 합니다. 또한 우리는 다케오 주변에 있는 근사한 미후네야마라쿠엔을 산책했습니다. 석양이 붉게 물든 미후네야마 산을 배경으로 바라본 이 정원은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더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일본 료칸에서 보낸 숙박 체험은 석식과 온천도 포함해 훌륭했습니다. 마음 편안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현지 향토 요리가 계속 제공되는 호화롭고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객실에 비치된 유카타를 입고 료칸 건물에 있는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엄선된 온천에서 입욕을 하니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이 료칸에서는 실내탕과 노천탕을 모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객실에 돌아와 보니 이불이 깔렸고 게다가 테이블 위에 차도 준비되어 있어 놀라움과 동시에 매우 기뻤습니다.

  • Noémie Seguin

    이 문은 다케오 온천의 상징입니다. 1914년에 개업한 도쿄역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 다쓰노 긴고가 디자인한 누문이 인상적입니다. 안에는 십이지신 중 4개가 숨겨져 있고 다른 8개는 도쿄역에 있습니다. 꼭 찾아보세요!

    다케오 온천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온천 박물관과 커다란 공원, 그리고 미후네야마라쿠엔은 5월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으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정원 안 찻집에서 차와 함께 즐기는 짧은 휴식을 추천합니다. 달콤한 찹쌀 경단 꼬치가 맛있습니다. 또한 다케오 신사와 수령 3천 년 된 나무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료칸에 묵었습니다. 온천에서 느긋하게 피로를 풀고 근사한 저녁을 즐겼습니다.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 온천수는 피부를 정말 매끄럽게 해 줍니다. 저는 특히 매우 아름답게 꾸며진 노천탕을 즐겼습니다.

넷째 날

다케오 온천

JR 다케오온센역에서 JR 사가역
25분, 1,180엔

  • Joanna Lemanska

    다음 날 아침, 저는 계속 고대하던 체험을 해 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모노를 입고 유토쿠 이나리 신사에 가는 것입니다! 유토쿠 이나리 신사 산기슭에 있는 작은 상점에서 기모노를 고르면 점원분이 입혀 주십니다. 기모노 착용에는 시간이 꽤 걸리지만 그 경험은 비할 데 없는 독특함이 느껴집니다.
    준비를 마친 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 중 하나인 유토쿠 이나리 신사에 갔습니다. 이 멋진 곳에서 마음껏 산책하며 근사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날까지 사가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사가시에 있는 야나기초도 산책해 봤는데 이 지역도 정말 쾌적했습니다. 일본 장인이 만든 훌륭한 작품이 상품으로 다소곳이 진열된 상점이 즐비한 광경에 저는 작은 일본 마을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제가 '사가니시키 비단'의 아름다움에 감동한 것도 다름 아닌 이곳입니다.

  • Noémie Seguin

    기모노를 입고 아름다운 신사를 방문한다니,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기모노는 비싸고 입기도 어렵지만 SARUKU에서는 다비(버선)나 두루주머니 등의 소품까지 포함해 하루 5,400엔 정도로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기모노를 고르시기만 하면 사장님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 줍니다. 산책하러 가는 길은 정말 우아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장대한 신사인 유토쿠 이나리 신사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놓치지 마세요.

    사가의 역사적 중심지인 야나기초 산책을 즐겼습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상점이 많습니다. 저는 옛 히사토미 가문 저택을 추천합니다. 장인이 진행하는 다양한 워크숍이 있고 현지에서 직접 장인을 만나거나 작업하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여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맛있는 화과자가 곁들어 나오는 말차 예법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리무진 버스
사가역 버스 센터⇒사가 공항
35분

사가 공항

ANA (ANA Expericence JAPAN Fare) 상세하게 보기

하네다 공항

  • Joanna Lemanska

    도쿄도와 사가현 여행은 멋진 놀라움과 체험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본 문화와 일본 공예 그리고 세계에서 비길 데 없는 일본 요리를 사랑하시는 분에게 진심으로 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적어도 제게는 확실한 것 한 가지가 생겼습니다.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 Noémie Seguin

    일본을 여행하시려면 며칠 간의 규슈 여행을 꼭 추천합니다. 저처럼 일본 도자기를 좋아하신다면 사가현은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있고 풍부한 문화가 있는 이 지역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맛있는 요리와도 만났습니다. 특히 신선한 오징어의 맛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행참가자의 감상

발견과 놀라움으로 넘치는, 일본 공예품을 둘러보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
이번에는 활기찬 도시 도쿄와 평온한 분위기가 흐르는 사가현에 다녀왔습니다.

Joanna Lemanska
사진작가
거주지 프랑스 파리
  • 취미

    사진, 여행, 언어학, 스키

  • 일본방문횟수

    예전에 한 번

여행참가자의 감상

이번 여행은 규슈 사가현에서 3일을 보냈습니다. 이 지역은 예술적인 도자기로 유명한 외에도 풍부한 문화가 있습니다. 저는 도자기 장인의 작업을 견학하거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일본 가옥을 방문하며 제가 지금까지 간 곳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을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Noémie Seguin
저널리스트 겸 포토그래퍼
거주지 도쿄
출생지: 프랑스 파리
  • 취미

    사진, 기모노, 일본 문화, 일본 예술, 쇼핑

  • 도쿄 체재기간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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