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적으로 유명한 '벳푸 온천', '유후인 온천' 등 온천지가 많아 '온천현(縣)'이라고도 불리는 오이타현.
풍부한 자연과 역사가 만들어 낸 경승지가 매력으로 '야바 계곡'의 단풍이 특히 아름다워 가을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규슈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기쓰키시'는 매우 드물게도 남북의 고지대에 위치한 무가 저택이 골짜기의 상인 마을을 끼고 있는, 기복 있는 지형이 특징인 성하마을입니다.
또한 전국에 4만 사가 넘는 하치만 신사의 총본영지 '우사진구 신사'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아름다운 본전에서 참배하실 수도 있습니다.
명물 닭튀김인 '도리텐'과 '나카쓰 가라아게 튀김'을 비롯한 닭 요리 외에도 세토 내해와 태평양의 거친 파도에 살이 탱탱하게 오른 '세키 전갱이'와 '세키 고등어' 등 브랜드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도 풍부합니다.